전통에 ‘힙’을 더하다.. 매출 400억 돌파한 국립중앙박물관 뮷즈
대한민국 문화계에 유례없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국립박물관 문화상품 브랜드 **’뮷즈(MU:DS)’**의 연간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4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작년 대비 놀라운 성장세이며, ‘박물관 굿즈는 지루하다’는 편견을 완전히 깨부순 결과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뮷즈의 경이로운 매출 기록 뒤에 숨겨진 전략과, 없어서 못 파는 핵심 아이템들을 아주 자세히 분석해 보겠습니다.
1. 숫자로 보는 뮷즈의 기록적인 성장
단순히 “많이 팔렸다”가 아닙니다. 데이터로 본 뮷즈의 성과는 더욱 놀랍습니다.
- 매출 400억 달성: 2004년 재단 설립 이후 역대 최고 기록입니다.
- 성장 가속도: 올해 10월 300억 원을 기록한 후, 연말 대목과 선물 수요가 겹치며 단 두 달 만에 100억 원의 추가 매출을 올렸습니다.
- 관람객 600만 명 돌파: 국립중앙박물관 방문객 수 자체가 역대 최다를 기록하며 ‘물 들어올 때 노 저은’ 마케팅의 정석을 보여주었습니다.
2. 뮷즈가 400억을 벌어들인 ‘3대 흥행 공식’
① 힙 트래디션(Hip-Tradition)의 정립
과거의 유물을 박제된 것이 아니라, **’힙(Hip)한 소품’**으로 재정의했습니다. 특히 반가사유상 미니어처는 파스텔톤 컬러를 도입해 인테리어 오브제로 승화시켰고, 이는 SNS 인증샷 문화와 맞물려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② 실용주의적 가치의 결합
단순 장식품을 넘어 일상생활에서 직접 사용하는 물건에 전통 디자인을 입혔습니다.
- 취객선비 변색잔: 술을 따르면 얼굴이 붉어지는 온도 반응형 기술 적용.
- 자개 소반 무선 충전기: 전통 가구 모양에 현대적 테크 기능을 결합.
- 달항아리 무드등: 심미적 가치와 조명 기능을 동시에 만족.
③ ‘덕질’ 문화를 관통한 브랜딩
아이돌 굿즈처럼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브랜딩을 시도했습니다. 한정판 컬러 출시, 정교한 패키지 디자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구매자가 박물관의 팬(Fandom)이 되게 만들었습니다.
3. 2025년 가장 많이 팔린 ‘뮷즈’ 상세 리스트
| 아이템명 | 상세 특징 | 매출 기여도 및 위상 |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 80여 종의 다양한 컬러, 영롱한 무드 | 뮷즈의 스테디셀러이자 매출 1위 공신 |
| 취객선비 시리즈 | 김홍도 화풍의 선비 캐릭터 활용 | 2030 세대 홈술족들의 필수템 |
| 청자 구룡형 향로 인센스 | 고려청자의 섬세한 조형미 재현 | 외국인 관광객 구매 희망 순위 1위 |
| 나전칠기 스마트폰 케이스 | 전통 자개 기법의 현대적 적용 | 일상 밀착형 굿즈로 높은 판매량 기록 |
| 금동대향로 조명 | 백제 금동대향로의 화려함을 빛으로 구현 | 고가의 프리미엄 라인업 중 최고 인기 |
4. 유통 채널 및 구매 팁
현재 뮷즈는 오프라인 매장의 줄서기를 완화하기 위해 유통망을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 오프라인: 국립중앙박물관 뮤지엄숍 (가장 품목이 다양함)
- 온라인: 공식 온라인 뮤지엄숍 (뮷즈닷컴)
- 외부 협업: 인천공항 면세점, 대형 백화점 팝업 스토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 구매 팁: 인기 아이템인 ‘변색잔’이나 ‘미니어처 신규 컬러’는 온라인 입고 당일 품절되는 경우가 많으니, **공식 인스타그램(@museumshop_goods.official)**을 팔로우하고 재입고 알림을 체크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5. 뮷즈의 성공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
뮷즈의 400억 매출 돌파는 단순한 상업적 성공을 넘어, **’우리 것이 가장 세계적이고 세련된 것’**임을 증명했습니다. 전통은 지루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가장 강력한 브랜드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입니다.
앞으로 뮷즈가 또 어떤 디자인으로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줄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