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명품 인상] 새해부터 또? 에르메스·롤렉스 1월 가격 인상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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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새해를 맞이하자마자 명품 업계의 가격 인상이 그 어느 때보다 가파릅니다.

브랜드별 상세 인상 모델과 가격 정리해 드릴게요.


1. 2026년 1월 주요 브랜드별 상세 인상 현황

이번 인상은 가방뿐만 아니라 시계와 주얼리 부문에서 특히 인상 폭이 큽니다.

👜 가방 및 패션 부문

  • 에르메스 (Hermès): 1월 5일부터 가방, 의류, 신발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 3~6%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 피코탄 (Picotin): 약 517만 원 → 545만 원 (약 5.4%↑)
    • 에블린 (Evelyne): 약 330만 원 → 341만 원 (약 3.3%↑)
    • 90 스카프: 약 88만 원 → 99만 원 (약 12.5%↑) 소품류의 인상 체감이 큽니다.
  • 델보 (Delvaux): 1월 19일부터 한국 내 전 제품 가격을 평균 3% 올립니다.
    • 브리앙 (Brillant) MM: 약 1,086만 원 → 1,153만 원 예상
  • 샤넬 (Chanel) & 프라다 (Prada): 현재 업계에서는 1월 중 기습 인상을 유력하게 보고 있습니다. 샤넬은 지난해 5회 이상 가격을 조정한 전례가 있어 긴장감이 높은 상태입니다.

⌚ 시계 및 주얼리 부문

  • 롤렉스 (Rolex): 1월 1일부로 국내외 가격을 2.5~7.4% 인상했습니다.
    • 서브마리너 (오이스터 41mm): 약 1,200만 원대 → 1,300만 원대 (5.7%↑)
    • 서브마리너 데이트 (콤비): 인상 폭 약 7.4%
    • 데이토나 (스틸): 약 2,200만 원대 → 2,400만 원대 (6%↑)
  • 부첼라티 (Buccellati): 1월 27일부터 일부 제품을 최대 **20%**까지 대폭 올립니다. (금값 상승 영향)
  • IWC: 1월 12일부터 평균 5~8% 인상 예정입니다.
    • 파일럿 워치 마크 20: 약 1,000만 원 → 1,050~1,080만 원 수준

2. 왜 자꾸 올릴까?

단순히 원가 상승 때문만은 아닙니다. 여기에는 고도의 심리 전략이 숨어 있습니다.

  1. 베블런 효과 (Veblen Effect): 가격이 오를수록 허영심 때문에 수요가 오히려 늘어나는 현상입니다. 명품 브랜드는 가격을 높여 ‘아무나 가질 수 없는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강화합니다.
  2. 파노플리 효과 (Panoplie Effect): 특정 제품을 소비하면 본인이 그 제품을 사용하는 상류층과 동일한 부류가 되었다고 느끼는 환상입니다. 가격 인상은 이 ‘진입 장벽’을 높여 소유의 만족감을 극대화합니다.
  3. 환율 및 실적 방어: 원화 약세가 지속되면서 본사 수익을 보전하기 위해 국내 판매가를 조정하는 측면도 큽니다.

매년 되풀이되는 명품 브랜드들의 가격 인상 소식이지만,

올해는 특히 금값 상승과 맞물려 시계와 주얼리 부문의 인상 폭이 눈에 띄게 큽니다.

“오늘 사는 명품이 가장 싸다”는 말이 공식처럼 굳어지고 있는 요즘,

단순한 과시를 넘어 나를 위한 투자나 자산 가치로서의 소비를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새해를 맞아 큰맘 먹고 ‘인생 템’ 영입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인상 스케줄을 잘 체크하셔서 조금이라도 합리적인 쇼핑이 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현명하고 기분 좋은 쇼핑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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